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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22일(금)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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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는 최근 2주간 안동소방서 관할구역 내 6건의 화재발생으로 경상 1명, 재산 23,249천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대부분의 화재 원인은 역대급 한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그와 함께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량의 증가와 부주의가 그 원인이라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최근 5년간 발생한 평균 화재건수와 인명피해 발생대비 10%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취약시설의 화재안전 중점관리 ▲관계인의 자율안전 기능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 ▲소방의 현장대응력 강화 ▲특수시책 계획 수립·추진을 통한 화재피해 저감의 5개 전략을 중심으로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전통시장 위험성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관계인의 자주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용품 안전사용 집중홍보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관리 등 23개의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은 역대급 한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난방용품과 관련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과 주의를 당부하며,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꼭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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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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