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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부부가! 양육은 청송군과 함께!”
첫째아 120만원, 셋째아 478만원 축하금 지급
건강보험료 5년간 지원하고 10년동안 보장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9일(목)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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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은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은 출산축하금 30만원을 포함 첫째아120만원, 둘째아240만원, 셋째아 이상에 480만원의 출산장려 지원금을 일시금과 분할금(1-2년)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금년 3월 23일 청송군 출산장려 조례개정과 함께 둘째아 이상에서만 지원하던 건강보험료를 첫째아부터 지원하여 모든 출생아에게 건강보장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장보험료는 청송군에서 5년간 지원하고 10년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출산 후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으로 아기를 낳은 가정에 파견된 산후 도우미가 산후체조와 영양관리를 도와주고, 신생아를 돌보거나 세탁·청소 등 가사를 돕는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고 있지만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65% 이하인 가구에게만 지원하고 있어서 청송군에서는 모든 산모와 신생아가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16년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산모에게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후조리 비용이 산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을 장려하고 신생아의 건강불평등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조학제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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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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