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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을 버리고 도덕을 지켜야한다.
명심보감 첫머리에서 공자는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리고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1일(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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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을 버리고 도덕을 지켜야한다.
|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이 덕 희
중국의 천종지성(天縱之聖 )이신 공부자(孔夫子)께서는 일찍이 온 인류에게 갈파하기를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하셨다. 그가 여기서 말한 도(常道)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삼라만상이 천리 자연에 순응하여 떳떳이 행해야할 도리이며 또 당연한 행위를 일컬음이다.
명심보감 첫머리에서 공자는 ‘착한 일을 많이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리고 착하지 못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고 하시고 “천리에 순응하는 사람은 존재할 수 있고 천리를 역행하는 사람은 패한다.”고 하였다.
태초에 천지가 열릴 때 음양이 비롯되고 오행이 형성되어 만물이 표출되었다. 천지인 삼재가 상응하여 천도가 순응하면 땅의 이로움이 풍족하여 인심이 순탄하게 됨을 대자연의 조화이며 법칙이고 상도이다.
가정에서 부부가 결합함에 부화부순이 첫째가는 상도이니, 그로 인하여 가족의 화목이 이루어져 모든 일이 순성되는 중에 생남, 생녀하여 기르고 가르치다가 희노애락의 인생역정을 겪다가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의 상도이다.
옛 말에 낳기도 기르기도 가르치기도 어렵다하여 삼난일하 했다. 이 삼난이란 말은 상도를 실천하기 위한 과정이 어렵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세상살이를 흔히 초로인생(草露人生)이라 하며 부몽무상(浮夢無常)이라고 한탄한다.
원효는 ‘생명은 어느 곳에서 어느 곳에서 오고 어느 곳으로 가는가, 하나의 생명은 한 조각구름이 일어나는 것과 같고 그 생명이 사라짐은 뜬 구름이 사라짐과 같다.
인생의 생과 사가 이와 같다.’하면서 과욕을 버리고 심도를 지키라고 하였다. 맹자는 ‘양심은 막선어과욕(良心 莫善於過慾)’이라 하였다.
옛 선현들은 한결같이 인격 수양에 있어 과욕을 제일의 금기로 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주색금(酒色金 )의 삼불혹(三不惑)을 강조하였다.
사람은 모름지기 자아를 속히 발견하고 사실을 깊이 깨달아 그에 걸맞는 상도를 실천해 인류공양에 이바지해야 한다.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성도를 실천하자(한맥문학가협회 청송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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