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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특수작물재배로 억대부농 꿈꾼다!
블루벨리 오미자 교과서적 재배로 성공
강승호·남순화 부부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5일(목)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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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영양인터넷뉴스

도시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웰빙시대에 크게 각광받고 있는 특작물을 재배하며 억대부농을 꿈꾸고 있는 부지런한 귀농 부부가 있다.

청송군 진보면 신촌2길 36-10번지 ‘청송약수농원’ 강승호(60세)·남순화(55)씨 부부가 그 장본인. 청송약수농원은 진보면에서 영덕방면으로 5분정도 가다보면 전국에서 유명한 닭불고기·백숙전문인 신촌약수탕이 나온다.

신촌에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세계 최고의 걸작품인 가로 46m, 세로 6.7m의 대형 그림이 전시 되어 있는 청량대운도전시관과 야송미술전시관이 포진해 있다. 또한, 과학으로도 정확히 밝혀 내지 못한 세계최고의 자연희귀석 청송꽃돌의 원산지가 신촌이라 인근에 청송꽃돌가공공장이 있다. 그 건너편에 ‘청송약수농원’이 위치하고 있어, 여러곳을 연계한 테마관광이 가능해 한번쯤 다녀가 볼만한 곳이다.

강씨는 40여년전에 안동시로 나가 정착을 한 후, 한때는 잘나가던 전문건설업에 종사하다가 뜻한바가 있어 모든 걸 청산하고 고향인 청송 진보로 3년전인 2010년초에 내려왔다. 평소 고소득 유망 작목으로 생각하고 있던 블루베리, 오미자 등의 특수작물을 재배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황무지가 되어 있던 2,500여평의 토지에 각종 거름을 주고 토심을 높여 기름진 옥토로 만들었다.

특작물 재배가 처음인 그는 전문서적을 구입해 연구하며, 전국 유명농장에 일일이 발품을 들여 방문해 재배기술을 보고·듣고 습득하면서 품질 좋은 1등급 종묘를 구입해 식재했다.

이들 부부의 제품은 1급 청정지역인 청송에서 유기농 및 친환경 농산물로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단단해 인기가 매우 높아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재구매를 하고 있다.
대부분 인터넷으로 통해 판매가 되고, 입소문을 통해 주문도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그러나 아직은 애목인 관계로 수확량이 적다. 작년에 첫수확의 기쁨을 안았지만 소량이라 2,000여만원의 수입만 올렸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은편이라 더 많은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예전부터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던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이렇게 다섯가지 맛이 난다하여 오미자라고 불리며 혈당조절, 폐기능보호, 치매예방, 숙취해소, 스트레스해소, 피로회복등에 많은 도움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현대인의 필수 건강식품이다.

블루베리는 시력보호, 노화 및 치매예방, 성인병예방, 이뇨작용, 피부미용, 대장암, 변비예방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한방에도 많이 쓰인다. 특히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눈의 피로를 해소해주고, ‘망막쇠티병’을 방지해주는 등 눈시력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진달래과, 높이가 최고 5m까지 자란다.

블루베리는 선진국에서 더욱 인기 있는 품목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언론을 통해 세계 10대 슈퍼 과일로 알려져 최고의 웰빙 건강식품으로 급속히 전파되면서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가격은 작년까지만 해도 kg당 40,000원을 호가 했으나 올해는 25,000원, 오미자는 12,000원이라고 한다. 이정도 가격이면 좋은 가격이라 농촌의 주고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씨는 "농업은 투자하더라도 수익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블루베리는 토심, 냉해 등에 민감한 작물이므로 자식 키우듯 꾸준히 돌봐야 합니다. 시골이나 도시나 일하는 건 다 똑 같습니다. 근면·성실하지 않으면 어딜 가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열심히 부지런하게 일을 해야 부농의 성공비결이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강씨 부부의 농장에는 블루베리, 오미자외에도 웰빙식품인 쵸크베리, 꾸지뽕도 함께 재배하고 있으며, 천성이 착하고 부지런한 강씨 부부는 부강농촌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한여름 뙤약볕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송약수농원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2길36-10
T.011-548-2439/010-9359-2033
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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