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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가치를 배우다
경북도, 사회적기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3일(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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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6일(금) 사회적기업을 직접 찾아가 체험해보고 이해해보는 ‘사회적기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기업활동을 마케팅과 연계하여 궁극적으로는 기업 매출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요즘 아이들,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가치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안동시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 침산초등학교 3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참여, 중증장애인과 함께 새싹 채소를 직접 심어보고 수확·포장해서 상품화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는 2008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으로 전체근로자 70여명 중 60여명을 중증장애인으로 고용하여 새싹을 재배·판매하여 동종업계에서 생산량 전국 1위,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영상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의 의미에 대하여 이해하고 수화(手話)를 통해 장애인과 소통하면서 신선한 어린 채소들이 우리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나눔과 배려를 통한 행복추구라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경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매출액 증대 등 긍정적 효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면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공공기관 직원, 예비창업가, 대학생,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일자리창출단(☎ 053-950-3527) 또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통합 지원기관(053-950-50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도는 90여개 기업에 760여개의 일자리창출과 100여개 기업에 제품개발비 등 지원, 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교육 지원, 홍보책자 발간 등의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창출단장은 “인건비 중심의 재정지원에서 탈피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일반 대중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 사회적기업이 지역 내 뿌리내릴 수 있는 사회적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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