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독자투고
『경찰의 추진력은 국민들의 냉정한 관심』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3년 09월 12일(목) 10:31
공유 :   
|
|
 |  |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근무를 마치고 난 후, 비번 일에 가족과 함께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해 잘 정돈된 낙동강 자전거 전용도로를 강바람을 맞으며 달릴 때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하다
.
19세기 초 영국에서 처음 제작된 자전거는 중요한 교통수단의 하나이면서, 세계적으로 스포츠와 레저, 산업의 기초로 오늘날까지 발전했다. 자전거는 인력을 추진력으로 전환하도록 고안된 교통수단 중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전거는 몸통을 이루는 뼈대와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계, 바퀴와 발판 등으로 이뤄진 구동장치, 제동장치, 최근 들어 개발된 변속장치 등으로 구성된 일종의 기계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지나쳐버린 사실 하나가 있다. 자전거는 이용자가 함께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는 구조이다. 자전거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이용자 역시 자전거의 도움 없이 편리하게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용자는 자전거 안장에 앉아, 핸들을 이용하여 방향을 조절하고, 페달을 밟아 자전거를 움직이게 하고, 제동장치로 그 움직임을 스스로 조절하게 된다.
그러면서 문득 자전거는 우리 경찰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전거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국민이라는 이용자가 있어 원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원하는 곳을 쉬이 데려다 주고, 힘껏 밟아줘야 움직일 수 있고, 움직임의 방향 역시 국민들이 제시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최근 잇따른 부정적 시선도 경찰 내부가 아닌 국민들의 눈에서 지적을 해 주는 것이고, 많은 선행 사실들도 SNS 등 국민들의 눈에 비춰진 모습들이다.
경찰관 개개인도 국민의 한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경찰 스스로가 아닌, 진정한 국민 입장에서 경찰의 잘됨과 잘못됨을 판단하여, 앞으로 나아갈 길을 설정하고, 어려운 곳에서 힘껏 밟아주고 편안한 길에서 적정히 제동을 걸어줄 수 있도록 한다면, 국민과 경찰이 원하는 곳을 더 쉽고 빨리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올 여름 에너지 부족 사태에도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전력난을 슬기롭게 비켜갔듯이, 국민들의 칭찬과 질타로 이뤄진 인력이 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이 되어 요즘처럼 어지러운 세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청송경찰서 안덕파출소 경사 김태표>
|
|
|
조학제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꿈과 끼를 키우는 수비 4동이의 다.. |
영양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
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 |
석보면-영양군 귀농협회, 귀농·귀.. |
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 |
청송군, 2027년 행안부 간판개선사.. |
청송군,‘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 |
자연수정벌, 제20회 청송사과축제 .. |
경북 청년농업인 42명 평균 농가소.. |
경북도, SNS 대상 4년 연속 수상 A.. |
영양읍, (사)전아연 울산광역시지.. |
영양군, 민선9기 공약 주민배심원.. |
“교정시설은 영양으로!” 영양군.. |
청송군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