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우리고장 이야기(2)
2)고향별곡
영양 곡강팔경은 왜 팔경일까?
8의 의미는 뭘까?
이원익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13일(목) 13:53
공유 :   
|
|
풍수에서 “조선8대명당”을 들먹인다.
팔, 즉 8의 개념은 동양적 사고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서양에서는 행운의 숫자를 7로 여긴다.
동양에서는 숫자마다 간직한 의미가 있다.
숫자마다 음양과 오행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홀수는 양이고, 짝수는 음이다.
“역경” 계사전에서는 하늘은 7이요, 땅은 8이라고 했다.
땅을 건(서북), 태(서), 이(남), 진(동), 손(동남), 감(북), 간(동북), 곤(서남)으로 나누는데 이것은 “여덟방위”를 나타낸다.
이 여덟방위는 땅의 전부를 가리키며, 곧 자연을 일컫는다. 그래서 팔경은 자연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곡강리(당진, 척금대, 금촌마을)와 영양읍 삼지리(연지, 연대암, 노루목, 향교촌), 상원리(무들리, 당편, 비리동천, 사구, 사들), 하원리(원당, 간곡지, 월담헌사월종택) 일원에 팔경이 있다.
바로 “곡강팔경”이다.
“곡강팔경”은 경북 영양군 영양읍에서 국도31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2킬로미터 지점인 일월면 곡강리 앞 반변천 일대에 있다.
해와 달이 함께하는 일월산(1,219M)동쪽에서 발원한 하천이 서에서 동으로 동에서 남으로 흘러오다가 이 곳에 이르러 물길을 막아선 일월산 남쪽 아래 산인 흥림산 줄기에 부딪쳐 물줄기는 산 밑에 굳은 암벽을 뚫지 못하고 물길을 동쪽으로 돌리어 곡강이 되니, 당진마을과 금재동이 곡강리로 불리어지게 된다.
물길에 의하여 산태극, 물태극 잘려나간 곳은 깍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강과 산이 맞닿은 곳에 평평한 석대가 아름다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이 곳이 바로 척금대로서 1692년(숙종18년) 현감 정석교가 여기서 “시회”를 열었을 때 “척금대”라 이름지었다.
척금대 위에 올라 주위를 바라보면 반변천 맑은 물이 수백척 반월형 또는 태극모양의 석벽을 끼고 유유히 흐르고 거울처럼 맑은 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와 강가에 수 많은 자연석이 어우러진 곳이며, 여름철이 되면 이 곳에서 목욕하는 사람도 있고, 골뱅이(고디, 골부리)를 줍는 이도 있다.
가끔은 구멍치기 해서 물고기를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멍치기 : 반잠수교 밑에 난 어도.
작은 사람이 들어가서 한 사람은 반대편 쪽에서 “반도”를 들고 구멍입구에 대고 또 다른 사람은 구멍 속에 들어가서 발로 물을 첨벙거려 잡는 방식이다.
※곡강팔경※
척금대, 여기봉, 반월산, 병풍암, 지석암, 이수곡, 동만곡, 약수천
영양 이원익 기자
|
|
|
이원익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꿈과 끼를 키우는 수비 4동이의 다.. |
영양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
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 |
석보면-영양군 귀농협회, 귀농·귀.. |
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 |
청송군, 2027년 행안부 간판개선사.. |
청송군,‘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 |
자연수정벌, 제20회 청송사과축제 .. |
경북 청년농업인 42명 평균 농가소.. |
경북도, SNS 대상 4년 연속 수상 A.. |
영양읍, (사)전아연 울산광역시지.. |
영양군, 민선9기 공약 주민배심원.. |
“교정시설은 영양으로!” 영양군.. |
청송군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