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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큰 불-피해 3억 5천 여만원
고추건조기등 플라스틱박스 25만여개 불에 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실지 피해액 70억원 넘어
이원익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23일(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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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지난 12일 새벽4시 40분경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 ‘영양고추유통공사’ 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차 17대, 소방관등 진화 인력 170여명이 동원되었으나 플라스틱 박스가 타는 유독가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3시간만에 겨우 진화했다. 이날 불로 건조창고 2동중 1동 660여㎡와 고추건조기, 고추수매용 플라스틱박스 22만개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5천만원정도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이 건물은 삼성화재에 170억원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불을 처음 발견한 경비원 41살 권 모 씨는 “순찰 근무 중 플라스틱 박스 야적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및 소방서에서는 건물밖 플라스틱 박스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아 방화에 무게를 두고 외부와의 출입을 철저히 차단한 체 현장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정승화 팀장에 따르면 “공장 안밖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영양군청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복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청은 지난 4월14일 오후 1시30분 영양문화원에서 관련기관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원인, 화재피해. 사후처리 등에 관한 긴급브리핑이 있었으며, 한 관련자는 ‘이번 화재로 입은 피해액은 설치 당시 금액으로 환산하면 실지 70억원이 넘는다’고 하여 보험사와의 관계등 사후 처리에 주민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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