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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부흥과 발전은 경전일기로부터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18일(수)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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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이 덕 희
유교는 인의예지 등을 기본 이념으로 중시하여 우선적으로 자기수양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남에게 유교의 이념이 젖어들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교 국가였던 고려말 조선왕조가 태동할 때 정도전에 의하여 조선왕조의 개국이념으로 유교가 쓰인 이래 오백여년동안 많은 선현들의 가르침이 있었으며 올곧은 선비와 주옥같은 글과 시문을 남긴 인재도 많았다. 이러한 유교문화의 가치는 유교경전에 있다.
유교경전을 읽고 배우면서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우리는 유림이라고 한다. 한때 빈욕과 비리, 모함과 저주의 당쟁으로 얼룩진 지난 역사를 되돌아볼 때 유교의 이념, 즉 공자의 말씀과는 동떨어진 사장유가(詞章儒家), 관료유가(官僚儒家), 이론유가(理論儒家)로 전략한 면이 있었다. 그래서 망국의 길로 접어드는 원인으로 왕조의 몰락과 더불어 외침으로 망국의 쓰라린 고통을 겪었다.
경전교육의 맥이 끊어진 자리에 해방과 함께 찾아온 사상 논쟁은 동족간의 전쟁과 서구문물의 홍수 속에서 예의, 도덕은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물질주의가 팽배하면서 저급한 문화를 양산하는 오늘날 금전만능주의, 빈욕, 향락, 부패와 비리가 판을 치는 마당에 인성마저 황폐화되어 가는 이때야말로 공자라는 대성인의 오리지널한 사상과 이념교육이 필요한 때라 하겠다.
전국에 많은 향교와 서원이 있지만 문화재라는 이름으로서 겨우 명맥을 유지해온 것이 오늘날 유교의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는데 일부 향교와 서원에서 경전교육의 불씨가 조금씩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우리 유교의 미래 희망과 꿈을 갖게 하는 참으로 다행스런 현상이라 하겠다.
유교의 경전교육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최고의 학문이며 예와 인성을 다시 찾는 길임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고 모든 삶들이 유교경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참으로 살만한 세상이 되리라 생각되어 유림 제현께 경정읽기를 권하는 바이니 학문에 대하여 열정과 성을 다하는 유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교경전을 생활 속에서 항상 가까이 해야 한다.
(본지 칼럼위원. 한맥문학가협회 청송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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