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1-03 04:52: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칼럼 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걱정되는 휴가철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6일(수) 14:4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논설위원 황부원
13일 한국경영자 총협회는 전국 483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하계휴가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계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의 평균 휴가비는 47만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5000원 증가했다. 휴가비 지급예정 기업은 71.4%로 지난 해 보다 0.9% 감소했다. 하계휴가일수는 평균 4.3일로 전년보다 0.2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8월 초순이 40.8%이고 7월말 20.4% 8월중순 12.3% 7월중순 8.1% 순으로 나타났다.
벌써 휴가계획을 준비하느라고 직장, 단체, 가족끼리 모여 열심히 의논을 하고 있다. 작년 7월말 지인들과 통영에 간적이 있다. 케이블카 한번 타려고 그 찌는 듯한 더위에 3시간을 기다렸다.

모자를 눌러쓰고 긴 팔을 입고 단단히 준비 했지만 몰리는 인파에 혼잡스러운 질서 속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너도나도 기다렸다는 듯이 하계휴가를 기회로 찾아오니 교통혼잡으로 통제하는 호루라기 소리에 정신이 없고 식당에서도 한참을 기다렸다가 겨우 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먹자마자 다음 손님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는 일쯤은 누구나 한번 쯤 겪어보는 일이다.

일년 내내 휴가로 생각하고 필요할 때 즐길 수 있는 휴가제도를 개선하고 우리의 의식부터 바꾸어야한다. 휴가철이면 해외여행을 떠나고, 해수욕장을 가고 맛있는 것을 먹어야하고 며칠밤을 자고 와야 되고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짜증스런 시간을 보내야만 휴가를 다녀온 기분이 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휴가는 누적된 피로를 풀고 심신을 단련하여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생각해야한다.

가족끼리 조용한 날짜를 선택해서 문화유적지 답사, 고택체험, 시골에 있는 부모님, 친척 찾아뵙기, 봉사활동 등으로 휴가를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는 방법도 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작년에 맹세한 일이 시간 지나면 잊어버리고 또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 전년도에는 휴가를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보고 그 때 계획했던 일이 떠오르면 새로운 휴가 계획을 구상해보는 것이 어떨런지.

이제 본격적인 장마와 더위가 찾아온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생각보다는 모처럼 얻어낸 휴가라면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시간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아보자.
조학제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10년째 성인부 무료 지도…청송 용..
청송교육지원청·청송군 '청송도서..
2026년 청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영양군, 2026년 하반기‘찾아가는 ..
경북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2026..
경북교육청, 학부모가 들려주는 책 ..
‘숨은 재산까지 추적한다’ 경북도..
수비초,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20..
경북 농산물 유통, AI로 전환한다
2026년「영양군민상」수상자 시상

최신뉴스

꿈과 끼를 키우는 수비 4동이의 다..  
영양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  
석보면-영양군 귀농협회, 귀농·귀..  
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  
청송군, 2027년 행안부 간판개선사..  
청송군,‘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  
자연수정벌, 제20회 청송사과축제 ..  
경북 청년농업인 42명 평균 농가소..  
경북도, SNS 대상 4년 연속 수상 A..  
영양읍, (사)전아연 울산광역시지..  
영양군, 민선9기 공약 주민배심원..  
“교정시설은 영양으로!” 영양군..  
청송군 현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508-08-25947/ 주소: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보로 137(서울치과 3층) / 발행인 : 권동준 / 편집인 : 조학제
mail: cynews114@naver.com / Tel: 054-872-7114 / Fax : 054-872-711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55 / 등록일 : 2013.03.19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