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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4축 고속도로 서둘러야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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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박 지 학
상주-영덕 간 동서4축 고속도로는 총연장 107.8km의 왕복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2조7천400억 원이 투입돼 2015년12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당진-청주-상주-안동-청송-영덕 구간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는 웅도경북부활을 위해서 시작한 국책사업이다. 남한의 꽉 막힌 허리를 뚫는 서해안과 동해안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동서의 소통과 양지방의 생산품, 농산물 등 연간652억 원의 물류비 절감과 연간 5만4천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줄어들어 소나무 452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환경편의만도 11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는 통과하는 영덕, 영양, 청송군은 읍인구 규모인 2만 명이 갓 넘는 전국 최대의 오지이며 작은 군이다. 근대화시절 전국에서도 큰 군이었던 상주, 안동, 의성도 대도시의 1개동 규모로 인구가 줄어들고 자생적인 소득마저 떨어져 특단의 정책적인 지원과 배려 없이는 소규모화 되어 존립마저 위기에 처한 실정이다.
인구감소, 소득저하, 재정자립도 열악한데다 국가사회간접자본의 기반시설인 도로망 건설에도 경북 북부권은 번번이 소외되고 홀대 당해왔다. 그러던 중 시작된 고속도로가 2년이나 준공이 연기되게 생겼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의 고속도로 중기 투자계획에 따르면 상주-영덕간 사업비가 너무 많다며 사업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웅도 경북의 부활을 위해서는 동서4축 고속도로를 서둘러야 한다. 북부권이 더 이상 퇴보하도록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 북부권은 물론 경북도 전체가 특히 정치권이 힘을 합하여 노력해서 서둘러 개통해야 한다.
TV를 보면 날씨를 알리는 어느 채널에서도 경북 북부는 없다. 교통을 안내하는 방송에서도 경북북부에는 길이 없다.
소외된 우리가 일어서야 한다. 정치권,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님들이 힘을 모아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
동서4축 고속도로를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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