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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절도예방! 꼭! 필요한 시기!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3일(목)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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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청송경찰서 경무계장 김기모
천고마비의 계절 수확의 기쁨도 잠시 농산물 절도범를 걱정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절도범들의 신출귀몰하고 대담한 절도행각에 한 해 동안 땀흘려 지어놓은 농산물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는 일도 많다.
얼마 전 노부부가 고추농사를 지어 창고에 1천여근(당시 1천만원 상당) 넣어두고 평소와 같이 방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확인하니 모두 가져 가버려 파출소에 신고하여 현장에 가 본적이 있다.
그 집에는 트럭도 있고 트랙터 등 농기계도 많이 있었는데 창고 앞에 트럭으로 문만 막아놓아도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예기하니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였다며 노부부가 눈물만 흘리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 한 적이 있었다.
우리 농민들이 뜨거운 태양아래서 땀흘려 지어놓은 농산물을 이제 수확되고 있는 시기에 농가에서 손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 CCTV를 설치하자 !
농민들은 CCTV를 설치할 능력은 되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CCTV 설치 업체라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고 설치하게 되면 이를 이웃이나 여러 사람에게 자랑을 하여야 예방효과가 배가 된다. 여건이 어려우면 가짜 CCTV라도 달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둘째 : 자동차 블랙박스를 이용하자!
차의 블랙박스를 이용 절도범의 접근로에 주차하여 예방도하고, 절도 발생 시 검거하는데도 한 목 한다.
셋째 : 농산물 저장창고 앞에 농기계 등으로 문을 차단하자!
트럭이나 승용차, 트랙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창고나 길목을 막아 절도범이 접근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넷째 : 고물상등 외지차량을 주시하자 !
자기 얼굴이 알려지면 절대 절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고물상이나 외지차량(사람)을 보면 먼저 아는 체하고, 인사를 하고, 말을 붙이면 이들은 이곳에서는 절대 절도하지 않는다.
다섯째 : 단체여행이나 장기 출타 시 파출소에 사전 신고하자 !
단체 여행이나 장기 출타 시에는 파출소에 신고하여 순찰을 한번 더 돌아 줄 것을 당부하고, 발생 시에도 파출소에 신고하여 범인검거와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 다섯 가지만이라도 지킨다면 농산물 절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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