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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경유-->휘발유 바뀌며 펑! 큰 화상
피해자측 “주유소 실수니 모든 것 책임 져라”
주유소측 “그런 일 없었기 때문에 책임 없다”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07일(목)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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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의 수술하기 전 모습
|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진보면의 한 주민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경유로 잘못알고 팔아 큰 화상을 입었다”며 주유소 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나 주유소측은 ‘그런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씨의 수술 후 모습
|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진보면 월전리에 거주하는 윤00(남. 62세. 사진)씨는 지난 11월 24일 아침 9시 40분경 평소 자주 가던 진보면내 S주유소(사장 권00)에 들러 ‘소각용도로 사용 한다’면서 경유 2만원어치를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유소 권 사장이 잘못 알고 휘발유를 주는 바람에 밭에서 불을 붙이다가 폭발하며 얼굴, 목 등에 2도의 중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 당일 윤 씨는 화상을 입자 곧바로 진보 00의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심각해 대구의 화상전문병원 중환자실로 긴급 옮겨 1달여간 입원하며 얼굴을 수차례 깎는 대수술을 하였고 현재도 완쾌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주유소 권 사장은 “윤 씨가 경유나 휘발유 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그냥 은박지를 소각한다고 하며 휘발유 주유기 앞에 통을 내려놓기에 휘발유 달라고 하는 줄 알고 휘발유를 줬다. 통상 우리 고향동네에서는 휘발유로 소각을 한다”고 하며 본인 책임은 없다고 말했다.
윤씨는 “권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틀림없이 경유를 달라고 했으며 증인도 있다. 또한 대구화상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주유소에 들렀는데 권 사장이 ‘휘발유를 준 것 맞다’고 인정하며 우선 치료비에 보태라며 돈을 몇십만원 정도 주는 것도 받지 않고 돌아 왔다” 고 말하며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나?
내가 병원에 입원 후, 주유소측에서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고, 퇴원한 지금도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고 전화한통도 없다.”고 분개하며 권 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피해보상 등의 민·형사 소송까지도 감수 할뜻을 강력히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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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제 기자 - Copyrights ⓒ청송영양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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