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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 어디로 흘러가나?
자리는 하나인데 경쟁자는 많고 예비선거가
본선보다 더 힘든 영남지역에 이전투구(泥田鬪狗) 될판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3일(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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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영양인터넷뉴스
4월 총선을 앞두고 아직 선거구도 획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예비후보들은 얼굴알리기에 바쁜 가운데 소문에 소문만 꼬리를 물고 있어 유권자들 마음은 답답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아직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선거구 획정은 개봉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북이 총 15석 중 과연 몇 석이 줄어드는냐에 판도가 달라진다.

1석이 줄어들 경우 문경과 예천이 갈라져서 문경이 상주로 예천이 영주로 나머지 지역구는 그대로 갈 확률이 높은데 만약 2석이 줄어들면 문경. 예천이 영주로 의성, 군위, 청송이 상주와 합쳐지는 것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상주와 한 지역구가 되면 상주시는 현재 김종태 현의원을 비롯하여 남동희, 박영문, 성윤환예비후보 등이 현재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현 지역구에는 김재원의원과 김좌열씨가 예비후보등록으로 총 6명이 새누리당 당내 경선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원 의원측은 친박대통령 계보로서 측근들은 공천에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김재원 의원이 의성에서 공천 받지 못하면 낙동강에 뛰어들것이라 말까지 나돌고 있어 상대 자들로부터 곱지 않는 시선들이다.
청송군내 윤종도 도의원 경우는 상주 김종태 의원과 손을잡고 새누리당 경선에 함께 뛰겠다는 입장이다.

윤의원 자신은 유권자 60%지지를 받은 본인을 새누리당내에서 너무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주민들 중에서는 한동수 청송군수가 당원협의회장인데 윤 의원 영입에 왜 소홀했는지 알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상주시 예비후보들 중 현역의원을 제외한 3명(남동희, 박영문, 성윤환)은 단일화 하겠다는 뜻으로 단일화에서 현직 김종태의원은 제외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들 3인 예비후보는 김 의원이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표절의혹을 문제 삼고 있어서 단일화를 함께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상주시민 단체는 단일화를 이루어서 의성, 군위, 청송지역구와 경선을 해야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지역구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선거구가 어떻게 획정되냐 하는 것이다.
청송군의 경우는 충청도와 가까운 상주시와 통합은 지역을 너무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현재 선거구 획정은 1947년도 선거구 획정 시 교통문제 행정편리성등 고려해서 3개군이 합치지 않는 다는 것이였고, 당시는 인구상한선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헌법재판소 인구수불합치 판정으로 2:1을 넘지 못하게 하므로 복잡한 셈법과 국회의원 지역구기득권 찾기등으로 난제에 봉착한 것이다. 만약 농어촌 특구지정이 된다면 현선거구는 그대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현지역구에 김재원 의원은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김좌열 본인역시 당내 반대세력과 재오사랑(이재오 의원)모임회원과 유권자들을 상대로 뛰고 있으며 본인역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만약 상주시가 단일화로 한사람이 나오고 현지역구가 2명이 함께 나오면 김재원 의원도 상당한 어려운 경선을 치려야 할 처지가 아닌가 예상된다.
지금 당원으로는 윤경희 전군수만이 2년후 자신의 선거와도 직결된 문제로 각종모임이나 행사장에 김재원의원 보다 몇배 더 많이 다니고 있어 과연 유권자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예측할 수 없다.-김명환 기자
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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