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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17일(수)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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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안동지사장 구영주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해마다 국민연금 연구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기초연금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다. 기초연금이 제도의 목적을 잘 달성하고 있는지, 어르신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2019년에도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면접 조사를 하여, 그분들의 생각과 수급 이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82.4%는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하였으며, 61.2%는 수급액에 만족하였고, 수급자의 절반 이상은 ‘나라가 노인을 존중해 준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연금액이 월 최대 30만원으로 인상된 소득하위 20%이하 수급자중 88.1%는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기초연금이 노후의 걱정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로부터 존중받는다고 느끼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린 것이다.

그동안 ‘한 분이라도 더’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담한 공단의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참으로 감사하다. 현재 기초연금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의 직원으로서 책임감도 느껴진다.

국민연금 안동지사 관할 지역(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의 기초연금 수급비율은 전국 평균을 상향하는 수준이나,

앞으로도 우리 기관(지사)은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의 삶에 경제적.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신청 안내’를 더욱 촘촘히 하여 ‘당연한 권리’를 한 분이라도 더 찾아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 어르신들이 생활비를 걱정하며 자식 눈치를 보지 않고, 준비 없이 60대가 되어도 마음 한편이 든든하시도록 말이다. 그래서 우리 관할 지역 어르신에게 이렇게 권해드리고 싶다. 현재 만 65세에 도달하신 어르신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한 번 신청’해 보시라고 말이다.

‘기초연금‘이 노후의 고단함을 모두 덜어 드릴 수는 없겠지만, 어르신들의 삶 속에 든든하고 위안이 되는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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