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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지켜냈다!
예방약제 우선 선점·공급 등 발 빠른 선제대응 돋보여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15일(목)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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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청송영양신문 권동준 이사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지난 6월, 안동시에서 과수화상병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발생하고, 인근의 영주시에서도 추가 확진이 발생하는 등 과수화상병이 무섭게 번지고 있어 대부분의 과수 농가에서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의 고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예방 약제를 우선 선점해 공급하는 등 발 빠른 선제대응으로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지켜가고 있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청송군은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6월 16일 예비비 약 10억원을 투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우선 선점하여 과수(사과?배)재배 전 농가인 4,195호(3,434ha)를 대상으로 공급을 완료했다.
군의 이러한 조치는 경상북도의 예방약제 공급 지원 결정 이전에 이뤄졌으며, 특히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로 등록된 생물 농약이 제한적이라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경북의 타 시·군과는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또한 일찌감치 취한 전 지역 긴급 (사전)예찰,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 등의 조치도 지역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상병 유입 차단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최고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는 ‘산소카페 청송군’이다.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송군은 지역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지켜나가기 위해 굴뚝에 연기 나는 공장을 유치하지 않을 정도로 예전부터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필자는 청송군이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었던 이유도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청송사과)과 과수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은 물론이고, 평소 환경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소신이 이면에 있었기에 가능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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