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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수확기 노린재 피해 확산, 적기방제 필요
8~9월 노린재 피해 증가, 발생 시 건고추 품질 영향, 적용약제 방제
조학제 기자 / 입력 : 2025년 08월 20일(수)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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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청송영양인터넷뉴스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추 수확기에 노린재에 의한 흡즙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방제요령을 숙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고추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꽈리허리노린재 등 4종의 노린재가 발생하며, 수확기에는 노린재가 좋아하는 고온 건조한 기후가 형성되어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8월과 9월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갈색날개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발생이 많이 관찰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적 예찰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노린재 피해는 긴 침 모양의 구침으로 고추 과실을 찔러 즙액을 빨아 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타액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고, 그 피해가 주변 조직으로 확대되면서 발생한다.
또한 피해 본 고추는 건조과정에서 ‘희나리 고추’가 되어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소득에 영향을 미친다.
※ 희나리 고추 : 병에 걸리거나 제대로 마르지 않아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고추
노린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노린재 적용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 시 과실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하므로 약제 사용 전 반드시 농약 라벨에 표시된 ‘안전사용기준’의 처리 시기, 처리 횟수를 준수해야 한다.
장길수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올해는 9월까지 고온이 예상돼 수확기 노린재 피해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예찰로 발생을 확인하고 발생 시 철저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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