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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국비 955억원 확보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490억원, 배수개선사업 7개 지구 465억원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1일(목)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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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의성군 동부지역(춘산면, 가음면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비 490억원과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농경지 농작물 침수 대비를 위한 배수개선(기본조사 3지구, 신규착수 4지구) 사업비 46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수지간 수계를 연결하는 의성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민선7기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옥산면 소재 ‘금봉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한 여유수량 6백만톤을 사곡지를 거쳐 춘산면 회동저수지로 연결하는 수로터널(2개소, L=6.9km)을 건설해 용수가 부족한 춘산면과 가음면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가뭄재해를 예방한다.
또한 매년 기상변화로 호우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 연일읍 어미지구, 영주 이산지구, 청도 칠성·유등지구 등 7개 지구에는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이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수차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을 해 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동안 대규모 댐과 댐을 연결하는 사업은 있었지만 농업용 저수지 간 수계를 연결하는 사업은 처음으로 용수관리와 가뭄극복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수지 간 수계연결뿐만 아니라 시군과 시군을 연결하는 등 수계연결 사업을 확대하여 항구적 가뭄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배수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논에서 시설 및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로 농가소득 향상과 기후 변화에 대비한 안정적 영농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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