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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도-시군 합동 토론회 열어
11.15 지진 이후, 매뉴얼 전면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100명 참여
조학제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29일(금)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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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화) 포항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을 위해 도-시군 매뉴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도-시군 합동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도가 관리하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42가지 유형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경북도내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과 토론회를 가졌다.
포항 11. 15 지진과 경주 9. 12 지진 이후 매뉴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기 위해 매뉴얼 전문가 정영환 (사)한국비시피협회 대표가 매뉴얼의 구성과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 교수가 지진 발생원인과 재난 대응에 대해 특강을 한데 이어 매뉴얼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경북도는 이번 포항 지진발생시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발 빠른 대처를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을 우선 순으로 정립, 유관기관과 협업을 기반으로 체계적 현장 대응을 위하여 대응절차 및 프로세스, 비상연락망, 단계별 행동요령 등으로 작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매뉴얼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지원하는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경주시와 구미시 2곳이 선정되어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용역을 시행, 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전면 개선한다.
김동진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매뉴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교본인 만큼 수시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365일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학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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